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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Linux] apt vs apt-get

sudo apt-get update && sudo apt-get upgrade -y

이건 내가 리눅스 터미널만 보이면 가장 먼저 입력하는 명령어이다.

서버를 관리하면서 가장 스트레스 받는 것이 여러 사람들이 사용하는 컴퓨터이기 때문에 루트 디렉터리 앱을 잘 관리해야하는데, 그러다보니 일단 업데이트부터 하고 시작했던 것 같다.

🟡 그런데 요즘은 왜 apt을 사용하지?

가끔 어떤 패키지를 설치할때 명령어를 받아오는데, 높은 확률로 apt 명령어를 사용한다.

사실 apt-get이 정확하게 무슨 용도인지는 모르고 썼던지라 한번 GPT에게 물어보고 내용을 정리해봤다.

apt-get은 꽤 오랫동안 데비안 계열 리눅스에서 패키지를 관리하는 데 사용된 핵심 도구야. 여기에 apt-cache (패키지 검색), apt-config (설정 관리) 같은 다른 apt-* 도구들이 함께 사용되었지. apt는 이런 여러 apt-* 명령어들(apt-get, apt-cache 등)에 흩어져 있던 기능들을 통합해서, 사용자가 더 쓰기 편하도록 만든 최신 명령어라고 생각하면 돼. 2014년에 우분투 14.04 버전부터 본격적으로 소개됐어.

  • 일상적인 사용 & 터미널 작업: apt
    • 사용자 친화적: 위 표에서 본 것처럼, apt는 출력이 훨씬 깔끔하고 진행 상황을 보여주는 막대도 있어서 보기 편해.
    • 통합된 기능: apt search 처럼 여러 명령어를 외울 필요 없이 apt 하나로 많은 걸 해결할 수 있어. 더 직관적이지.
  • 스크립트 작성 & 하위 호환성: apt-get
    • 안정성 및 호환성: apt-get은 아주 오랫동안 사용되어 왔기 때문에, 오래된 시스템이나 쉘 스크립트에서는 호환성 문제가 발생하지 않아. apt의 기능이나 출력 형식은 계속 개선될 수 있지만, apt-get은 안정적으로 유지될 가능성이 높아.
    • 스크립트에서의 예측 가능성: 스크립트 안에서는 화려한 출력보다 일관되고 기계가 파싱하기 좋은 출력이 중요해. apt-get은 이런 면에서 더 예측 가능하고 안정적이지.

🟡 결론

터미널에서 직접 명령어를 입력할 때는 apt를 쓰는 걸 추천. apt이 훨씬 편하고 현대적인 방식이다.

배포용 쉘 스크립트(.sh 파일)를 작성할 때는 apt-get을 쓰는 게 더 안전하고 좋은 습관. 다른 환경이나 오래된 시스템에서도 스크립트가 문제없이 돌아가도록 보장해준다고 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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